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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제공계획서, 3분 만에 초안 만드는 법

계획서 한 건 쓰는 데 한두 시간씩 걸린다고들 합니다. 사실 시간이 가는 곳은 "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단계"지, 양식에 옮기는 단계가 아닙니다. 그래서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사람이 검토·수정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.

초안이 빨라지는 3단계

  1. 입력은 사실만: 등급, 주요 진단명, 주거·가족 환경, 현재 받는 급여 종류. 이 네 가지만 정확히 넣으면 초안의 80%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.
  2. 초안은 평가 매뉴얼 기준으로: 욕구 영역(신체·인지·사회·환경)별 항목이 매뉴얼 구조대로 나오게 합니다. 빠진 영역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표시됩니다.
  3. 검토는 사람이: 초안을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, 이 수급자에게 안 맞는 표현·과한 목표를 빼고 현장 사정을 더합니다. 이 단계가 계획서의 질을 결정합니다.

자주 빠지는 항목

초안을 빠르게 만들수록 "검토에서 뭘 봐야 하는가"가 중요해집니다. 경험상 자주 빠지거나 형식만 채워지는 곳은 세 군데입니다.

정리

초안 자동화의 목적은 "사람을 빼는 것"이 아니라 "사람이 검토에 집중하게 하는 것"입니다. 옮겨 적는 30분을 3분으로 줄이면, 그 시간을 수급자에게 맞는 목표를 다듬는 데 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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